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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에 반지 건네며 청혼.."내 선택"

[OSEN=지민경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김태리에게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애신(김태리 분)에게 청혼을 하는 유진(이병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애신은 유진에게 자신을 미국으로 데려가 달라고 말했고 유진은 “부탁이 아니라 고백을 해야하는 거요. 사랑한다고 그러니 함께 가자고. 그럼 난 그 거짓말에 눈 멀어 내 전부를 거는 거고. 참 밉네 이 여자”라며 애신이 자신을 이용할 것을 알지만 함께 하기로 했다.

고민 끝에 유진은 애신에게 반지를 건네며 “이게 내 답이요. 같이 갑시다 일본으로. 내가 데려다 주겠소. 일본은 지금 전쟁중이고 조선인의 입국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신 초이라는 이름이 적힌 종이를 함께 건넨 유진은 “안전하게 입국할 최선의 방법이다. 미국에서는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른다. 일본 입국 시 귀하의 이름은 애신 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애신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이 반지의 의미는 이 여인은 사랑하는 나의 아내라는 표식이다. 서양에서는 보통 남자가 한쪽 무릎을 꿇고 정중히 청혼을 한다. 나와 결혼해달라고. 당신이 나를 꺾고 나를 넘어 조선을 구하려 한다면 난 천 번이고 만 번이고 꺾이겠다고. 이리 독한 여인임을 처음 본 순간부터 알았고 알면서도 좋았다고. 무릎은 꿇은 걸로 합시다. 미안해하지는 말고. 이건 내 선택이니”라고 청혼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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