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스미스, 신곡 ‘드로우’ 오늘(19일) 발매 “자전적 이야기 담았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9.19 07: 35

 팝 듀오 마틴스미스(Martin Smith)가 가을을 여는 신곡 ‘드로우’(DRAW)를 발표한다.
1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마틴스미스의 ‘드로우’는 지난 8월 이승기가 키맨(Keyman)으로 참여한 네이버 ‘히든트랙 넘버 브이’(Hidden Track No.V)의 통해 작업한 신곡이다. 전태원이 작곡과 편곡을, 전태원과 정혁이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드로우’는 마틴스미스가 나란히 함께 떠나온 음악이라는 여행을 어떻게 즐기고 싶은지에 대한 희망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담은 곡이다. 무엇보다 전태원, 정혁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애정과 함께하는 음악에 대한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마틴스미스 소속사 V엔터테인먼트는 “두 젊은 뮤지션이 음악을 통해 하고 싶었던 진짜 이야기를 팬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는 곡”이라며 “자신들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앞으로도 꾸준히 마틴스미스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에 동참하길 부탁하는 의미를 담아 완성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마틴스미스는 신곡 발매를 기념해 19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히든트랙 넘버 브이 체크아웃’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생방송에서 ‘드로우’를 라이브 실황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마틴스미스는 지난 2월 첫 EP 앨범 ‘슬레이트’(SLATE)를 발표하고 6월에는 위키미키의 리나와 싱글 `집 앞`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올 한해 ‘뷰티풀 민트라이프’를 비롯해 ‘레인보우 페스티벌’ ‘어반 뮤직페스티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그린플러그드-경주’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올라 팬들과 만났다. 오는 10월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에도 출연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브이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