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혐의’ 컵스 에디슨 러셀, 40경기 출장금지 처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0.04 06: 19

시카고 컵스 내야수 에디슨 러셀(24)이 40경기 출장금지 처분을 받는다.
로버트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총재는 4일(한국시간) “러셀이 벌금 없이 40경기 출전금지를 받아들였다. 그는 메이저리그의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에 대한 징계규정에 따라 9월 22일부로 무급 징계를 받게 될 것”이라 밝혔다.
러셀은 전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러셀의 자신의 혐의를 순순히 인정하고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러셀은 징계를 받고 재활프로그램도 이수해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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