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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갓세븐, 임창정 꺾고 1위·7관왕..유리x소유 솔로 컴백 [종합]


[OSEN=하수정 기자] '뮤직뱅크' 갓세븐이 1위를 차지하며 7관왕을 달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갓세븐의 '럴러바이(Lullaby)'와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또, 러블리즈 케이 대신 우주소녀 보나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갓세븐은 지난달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Present : YOU'를 발매했다. 올해 3월 미니앨범 'Eyes On You'와 타이틀곡 'Look'을 발표한 후 6개월만의 컴백이다. 'Present : YOU'는 데뷔 후 4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갓세븐에게 인생 최고의 선물(Present)은 팬들(YOU)"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이다. 가사에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날 1위는 갓세븐에게 돌아갔고, 음악 방송 7관왕을 차지한 멤버들은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1위 발표 전,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갓세븐은 "이번 활동이 너무 꿈만 같고, 앨범은 팬들에게 선물을 드릴려고 만들었는데, 오히려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며 "팬클럽 이름이 아가새인데 무슨새일까 논쟁을 벌이다 작고 귀여운 병아리로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MC들은 '병아리'로 삼행시를 지어달라고 부탁해고, 뱀뱀은 "'병'아리 같은 아가새분들, '아'좋다, '리'제 내 품으로 올래?"라며 부끄러워했다. 

지난주 1위 세리머니에 대해 마크는 "1위를 해서 기분이 좋았고,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번주 1위 공약에 대해 갓세븐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유겸의 솔로 파트를 대신 추겠다"고 했다.


컴백 스페셜은 소녀시대 유리와 소유가 무대를 꾸몄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독보적 존재감 유리는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로 돌아왔다. 유리의 솔로 데뷔앨범 'The First Scene'은 유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데뷔 12년차 걸그룹 멤버로 유리가 처음 발표하는 솔로앨범이기에 더욱 신경을 썼다.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유리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빠져가(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이 곡은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점점 더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유리의 매혹적인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유리는 "11년차 경력직이지만, 솔로라서 긴장되고 떨린다"며 "'빠져가'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귀에 착 감기는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눈빛이 매력이다.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들은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힘이 된다"며 미소를 보였다.

완벽한 퍼포먼스, 믿고 듣는 보컬 소유는 10개월 만에 솔로앨범 파트2 'RE:FRESH'로 컴백했다. 소유는 이번에 라틴 감성에 도전했다. 새 앨범을 통해 라틴 감성의 음악부터 소유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소유는 "늦게 찾아온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좋은 곡으로 찾아왔으니 많이 많이 들어달라"며 "타이틀곡 '까만밤'은 라틴 풍의 곡으로 트렌디하다. 남녀의 설레임을 매력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굉장히 화려하고, 내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춤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는 '하이 하이(Hi High)'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하이 하이'는 하이에너지 장르의 곡으로 12명이 모였을 때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몰아치는 구성은 점점 더 고조되는 감정을 표현, 끝까지 시선을 붙들어놓는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흘러나와 팬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미야, 서경, 서령, 앤, 민주, 소소, 레나)는 '퍼즐문'으로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은 일곱 소녀의 꿈과 이야기, 세계관 등을 한 편의 단편소설 모음집처럼 짜임새 있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은 조각난 퍼즐모양의 달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고 불완전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곡이다. 트렌디한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각 멤버의 개성이 더해진 공원소녀만의 독창적인 댄스곡이다.

블랑세븐(쟝폴, 스팍, 디엘, 신우, 테노, 타이치, 케이키드)은 지난 3일 세 번째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앨범 '월드 와이드(WORLD WID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드라마(DRAMA)'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오묘한 청량감을 주는 복스 슬라이스(Vox slice), 심장을 두드리는 4비트 리듬이 깊은 감명을 주는 하우스 펑키팝 장르의 곡이다.  


청순함과 귀여움을 모두 갖춘 소녀들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불꽃놀이'를 열창했다.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노래로,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냈으며 다이나믹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우주소녀는 최근 새 미니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부탁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앨범에 이어 다시 한 번 마법학교, 마법소녀의 콘셉트를 이어갔다.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소녀의 마음을 예쁘게 담아내면서도, 걸크러쉬 포인트를 살려 우주소녀만의 매력을 더해냈다. 청순하고 여린 소녀들이 아닌, 한 단계 성장한 소녀들의 이야기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갓세븐, 더보이즈, 공원소녀, 노래하는 말괄량이, 뉴키드, 더 로즈, 드림캐쳐, 루첸트, 립버블, 블랑세븐, 서지안, 소유, 오마이걸, 우주소녀, 유니티, 유리(YURI), 이달의 소녀, 하이솔 등이 출연했다./hsjssu@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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