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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게 죄, 난 무기징역"..컴백 에이프릴, 솔직해서 더 예쁜 그녀들 [V라이브 종합]

[OSEN=하수정 기자] 에이프릴이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1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에이프릴 '더 루비(the Ruby)' D-DAY'가 방송됐다.  

같은 날, 걸그룹 에이프릴(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은 새 앨범 '더 루비'로 컴백했다.

데뷔 이후 '청정돌'로 불리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온 에이프릴. 이들은 지난 3월 공개한 'The Blue'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매 앨범마다 색다른 변화를 가미해 온 만큼 이번 컴백에도 남다른 관심이 모인다.

컴백 소감에 대해 윤채경은 "오랜만에 컴백해서 어색한데 활동하면서 조금씩 실감이 날 것 같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새 앨범을 각자 손에 들고 직접 소개에 나섰다. "지금까지 나온 앨범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며 입을 모았다.

에이프릴은 "세 가지 버전으로 했는데, 앨범명처럼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버전으로 촬영했다", 김채원은 "기존 콘셉트와는 달리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윤채경은 "앨범 안에 포토 카드고 있고, 한정판으로 포스터도 들어있다"고 말했다.

앨범 속 최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사진을 꼽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솔은 "누워있는 사진을 선택했다. 현장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그런 칭찬을 받은 게 오랜만이라서 감동을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옆모습을 고른 양예나는 "옆태가 잘 나와서 만족하고 있다. 난 왼쪽 얼굴이 예쁘다"며 자랑했다. 김채원은 자신의 정면 사진을 골랐고, 윤채경은 "사진을 찍으면서 사탕을 진짜 먹어서 3번이나 리필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레이첼은 "난 이 사진이 입술이 도톰하게 나와서 좋다"고 했고, 이나은은 "난 이 사진이 좋다. 시선이 정면을 보지 않고 옆을 보는 느낌이 좋다"며 웃었다.

에이프릴은 다른 멤버들의 사진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베스트 사진을 고르면서 "너무 예쁘다. 성숙한 느낌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곡 'Oh-e-Oh'에 대해 "신바람 나면서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에이프릴만의 스타일로 담아낸 곡인데, 아주아주 신나는 곡이다"고 소개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Oh-e-Oh'에 맞춰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춘 댄스를 선보였다. '흥나은'으로 불리는 이나은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민망한 듯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의 투표로 가장 인기있는 댄스를 뽑았고, 너무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1등을 뽑지 못했다. 

또 다른 신곡 '이야기'에 대해선 "한 소녀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풋풋한 러브스토리다. 너와 나, 둘의 이야기를 한 권의 동화책처럼 표현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했던 이나은은 "여름에 촬영했는데, 멤버들도 응원해줘서 재밌게 촬영했다.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나은은 극 중 김하나 역을 맡았고, 멤버들은 김하나의 대사를 따라하며 각자의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타이틀곡 '예쁜 게 죄'는 경쾌한 트랙으로 에이프릴의 상큼한 표현력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예쁜게 죄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나은은 "예쁜게 죄라고 한다. 난 무기징역이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표정을 지어달라"는 요청에 멤버들은 난감해했다. 다들 "이건 역대급이다"며 민망해했지만, 정작 미션이 시작되자 자연스러운 표정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프릴은 타이틀곡 '예쁜 게 죄'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 뒤, 팬들에게 안무 작명을 부탁해 다양한 이름이 나왔다. 여기에 타이틀곡 응원법을 팬들에게 공유하며 쉽게 따라하는 법도 알려줬다.

이어 '예쁜 게 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고, 이나은은 "나비를 옷에도 붙이고, 얼굴에도 붙였는데 모형 나비가 아니라 진짜 나비였다. 그런데 그 나비가 진짜 컸다"고 말했다. 이진솔은 "자동차 운전장면에서 모형인줄 알았는데 진짜 자동차였다. '나중에 저런 차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에이프릴 멤버 최초로 운전면허를 취득한 윤채경은 "면허를 딴지 일주일됐다. 아직 멤버들을 차에 태운 적은 없다. 빨리 운전을 하고 싶고, 선글라스를 끼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싶다"며 즐거운 상상을 했다.

하트수 2,000만개 공약을 걸었던 에이프릴은 V앱 종료 직전 2,000만개가 돌파했다. 실시간 라이브는 2만 5천명이 시청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각자 짧은 애교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hsjssu@osen.co.kr

[사진] '에이프릴 '더 루비(the Ruby)' D-DA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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