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스멥' 송경호-'더샤이' 강승록 선발...KT-IG, 딜러 공방전 예고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0.20 12: 34

본격적인 공방전이 예고됐다. KT 롤스터와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의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KT와 IG는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롤드컵 8강전을 치른다. KT는 C조 1위로 8강을 IG는 D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두 팀 모두 탑 라이너에 식스맨을 기용했다. KT는 '스멥' 송경호와 '킹겐' 황성훈을 IG는 '듀크' 이호성과 '더샤이' 강승록을 번갈아 기용하고 있다. 라인업에 변화를 주면서 승부를 걸은 팀은 IG.

IG는 조금 더 공격적 성향이 도드라지는 '더샤이' 강승록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더샤이-밍-루키-재키러브-바오란'으로 선발을 확정했다. KT는 스멥-스코어-유칼-데프트-마타가 선발로 나선다. 
KT 오장종 감독 대행은 "선발 라인업을 확인하고, 굉장한 딜러 공방전이 예상된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출사표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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