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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JTBC, 영드 ‘닥터 포스터’ 리메이크..‘품위녀’·‘미스티’ 흥행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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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JTBC가 영국드라마 ‘닥터 포스터(Doctor Foster)’를 리메이크한다.


24일 OSEN 취재결과 JTBC가 영국 BBC에서 흥행한 ‘닥터 포스터’ 시리즈를 리메이크하기로 결정했다.

‘닥터 포스터’는 여자가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 2015년, 2017년에 각각 5부작으로 시즌2까지 방송됐다. ‘닥터 포스터’는 프랑스와 러시아에서도 리메이크됐다.

시즌1이 영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2년 후 시즌2가 제작돼 방송됐다. 시즌2는 시즌1보다 크게 성공했고 시즌3 제작도 확정된 상태다. 이 드라마는 KBS 2TV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닥터 포스터’의 여주인공 수란 존스는 ‘닥터 포스터’로 주목받으며 영국 아카데미 텔레비전상 여우주연상, 내셔널 텔레비전 어워즈 드라마 연기상을 수상, 명실공히 최고의 배우로 거듭났다.

그간 JTBC는 여배우들이 돋보이는 드라마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힘쎈여자 도봉순’을 비롯, 특히 ‘품위있는 그녀’와 ‘미스티’가 주부 시청자층을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품위있는 그녀’의 김희선과 김선아가 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김남주가 ‘미스티’로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에 성공하기도 했다.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도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서형 등 여배우들이 이끄는 드라마다.

‘닥터 포스터’ 또한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드라마라 어떤 여배우가 캐스팅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닥터 포스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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