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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휘인→티파니까지…父 '빚투'에 아픈 가정사 강제고백 [Oh!쎈 이슈]

[OSEN=정지원 기자] 배우 차예련, 그룹 마마무 휘인, 소녀시대 티파니 등이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아픈 가정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아버지의 '빚투' 때문에 가정사를 밝히게 된 이들에게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휘인의 아버지가 자신의 집안을 풍비박산 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휘인의 아버지가 2016년 2000만원의 돈을 갚지 않아 아버지의 사업이 파산했고, 췌장암 3기 진단 후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에 휘인은 "친아버지는 가정에 무관심했고 가장으로서 역할도 등한시했다. 때문에 가족들은 예기치 못한 빚에 시달렸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미 아버지와도 수 년째 교류가 없다고 밝힌 휘인은 이번 사태와 관련이 없음에도 직접 나서서 사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차예련 역시 마찬가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예련은 19세 이후 15년간 보지 못한 아버지의 빚을 10년간 대신 갚아왔다. 아버지 대신 약 10억 원을 변제한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차예련의 아버지는 돈을 빌릴 때 차예련의 이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티파니까지 때아닌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티파니 아버지 황모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황씨가 필리핀에서 회사를 운영할 당시 수천만원을 지급했으나, 돈을 돌려달라는 요구에 오히려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티파니는 5일 OSEN에 "어릴적 아버지의 여러가지 문제들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데뷔 이후에도 내가 모르는 상황에서 일어난 채무 문제로 협박을 받았다"며 "여러 차례 금전적 책임을 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티파니는 "아버지와 관계된 분들의 협박과 내가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로 아버지와 관계를 정리하고 연락이 두절된지 7년 정도 됐다"고 말한 뒤 "좋지 않은 소식으로 가정사에 대해 말하는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차예련, 휘인에 이어 티파니까지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하며 아버지의 '빚투'에 대해 입을 열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아픈 가정사를 고백한 그들의 용기, 또 그동안 힘들었을 시간에 이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도 높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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