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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남길X손예진, 영화 '해적2'로 뭉친다..4년만에 재회

[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해적2)로 다시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12일 OSEN 취재 결과 김남길과 손예진은 ‘해적:도깨비 깃발’의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올 10월 열린 부산 국제영화제의 ‘2018 롯데컬처웍스의 밤’에서 2019년 개봉작 라인업으로 ‘해적:도깨비 깃발’이 포함돼 어느 배우가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졌던 바. 1편에 이어 김남길과 손예진이 재회할 계획이다.

현재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단계에 있으며 작가가 시나리오를 작업하는 중이다. 촬영 날짜는 미정이며 개봉은 빠르면 내년 여름에, 촬영이 예상보다 늦어지면 내년 겨울로 생각하고 있다.

각본은 1편에서와 마찬가지로 기획, 제작에 참여했던 천성일 작가가 맡는다. 연출은 영화 ‘탐정:더 비기닝’(2015), ‘쩨쩨한 로맨스’(2010)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정훈 감독이 맡는다. 김 감독은 ‘더 폰’(2015), ‘방황하는 칼날’(2013), ‘간첩’(2012)의 각색을 맡았다.

배우들이 전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2014)에 대한 애정이 깊기 때문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866만 6208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4년 개봉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이다. 조선 건국 초기, 고려의 국새를 명나라에 반납한 후 새 국새를 받지 못해 1403년까지 10년간 국새가 없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픽션’ 사극으로 탄생했다. 

이 작품에서 김남길은 고려 무사 출신 산적단의 두목 장사정을, 손예진은 바다를 제압한 해적단의 두목 여월 역을 맡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의 매력을 벗어 던진 김남길은 코믹 장르의 연기도 된다는 사실을 입증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많은 영화들을 흥행으로 이끈 손예진 역시 어느 작품에서도 보여준 적 없었던 색다른 카리스마와 반전 매력을 드러내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했다. 

2편은 사라진 고대 왕실의 보물을 찾는 해적들의 모험을 그리며 김남길이 장사정, 손예진이 여월을 맡는다./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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