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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제니, 'SOLO' 막방에 또 1위 4관왕..엑소·데이식스 컴백[종합]

[OSEN=선미경 기자] '인기가요' 블랙핑크 제니가 또 1위를 차지했다. 

제니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곡 'SOLO'로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에서만 3번째 1위다. 

제니는 이날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 방송인데 좋은 추억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팬들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제니는 'SOLO'로 4관왕에 올랐다. 제니는 앞서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SOLO'는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는 리스너를 자연스럽게 집중시킨다. 전개 될수록 고조되는 에너지와 반전되는 DROP파트의 강한 Bass와 중독성 넘치는 리드 사운드는 제니의 외면과 내면 안에 공존하고 있는 나약한 소녀와 독립적인 강한 여성 두 가지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엑소와 데이식스의 컴백 무대가 진행됐다. 엑소는 리패키지 앨범 신곡 '러브 샷(Love Shot)'으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완성했다. 팬들의 함성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엑소는 이날 직접 스튜디오에 올라 "잊혀져 가고 있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엑소의 농익은 섹시미를 볼 수 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러브 샷'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808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져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멤버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엑소의 무대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엑소의 성숙해진 섹시미가 더해져 더 풍성해졌다. 엑소는 특유의 칼군무 퍼포먼스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 멤버 수호가 스페셜MC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호는 올해 마지막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가요'에 스페셜MC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데이식스는 신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의 무대를 꾸몄다.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를 데이식스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데이식스는 컴백 전 인터뷰를 통해 "찬란한 청춘을 표현한 곡이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올 한해가 행복했던 날들이 아니었나 싶다. 우리만의 스타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스팝 장르를 DAY6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곡으로 다섯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신스팝의 유려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EXO, 레드벨벳, 송민호, 제니, DAY6, NCT 127, 마마무, 러블리즈, 핫샷, 라붐, 업텐션, 벤, 마이티 마우스, 골든 차일드, 더보이즈, 네이처, JBJ95, 드림노트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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