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강승윤 "양현석 회장님, 신곡 '밀리언즈' 성공 200% 확신"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2.27 22: 03

강승윤이 양현석 회장에게 칭찬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신곡으로 돌아온 그룹 위너가 출연했다. 아쉽게 송민호는 참여하지 못했고, 강승윤, 이승훈, 김진우만 함께 했다.
위너의 신곡 '밀리언즈'는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사랑을 속삭이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 후렴구의 리드미컬한 휘파람 소리가 어우러져 위너만의 겨울 감성이 가득 담겼다.

양요섭은 "위너의 신곡이 나오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축하했고, 강승윤은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노래다. 가사의 메시지는 모든 사람들이 사랑받을 만한 수백만 가지의 이유가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회사의 반응은 어떠냐? 양현석 회장님이 처음으로 칭찬을 해줬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강승윤은 "처음 칭찬은 아니고 대놓고 칭찬을 해준 적이 없으셨는데 이번에는 '200% 확신한다'고 하셨다. 직접적인 칭찬을 처음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뮤직비디오 현장에도 계속 계셨다고 하던데, 모니터링도 꼼꼼하게 해주시냐?"고 물었고, 강승윤은 "3일 내내 계속 계셨다. 뚫어져라 모니터를 꼼꼼하게 보시고, 컷하면 바로 디테일하게 피드백 주셨다. 정말 감사했다"고 답했다./hsjssu@osen.co.kr
[사진]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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