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한해·MC그리 ‘영혼탈출’vs송해나 ‘신남뽀짝’..극과 극 표정 [Oh!쎈 컷]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26 08: 28

 ‘배틀트립’ 한해-MC그리와 송해나의 극과 극 표정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26일 밤 9시2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이 펼쳐진다. 이번 주에는 ‘초고수 여행 설계자’ 김숙-성시경이 설계하고, ‘여행체험단’ 한해-MC그리-MXM-송해나-진정선-김진경이 체험하는 강원도 여행 2일차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성시경의 설계로 서킷 체험에 나선 ‘시경 투어’ 체험단 한해-그리-송해나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해나는 서킷의 스피드를 즐기는 듯, 신나는 기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함박웃음으로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한해-그리는 한 손으로는 각자의 옆에 달린 손잡이를, 다른 한 손으로는 서로의 손을 꽉 잡은 채 의지하고 있는 투샷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이와 함께 영혼이 탈출하고 있는 듯한 한해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더한다. 온 몸에 힘이 빠진 듯 눈을 차마 꾹 감지도 못한 채, 입을 벌리고 있는 그의 자태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한해를 넉다운 시킨 서킷 체험의 짜릿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장 느린 차로 워밍업을 해보자며 서킷 택시에 올라탄 한해-그리는 곧 스피드에 질겁해 고성을 내질렀고, 차에서 내린 뒤 “타고 나면 순간적으로 언어 전달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라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반면, 송해나는 “가장 빠른 차 타보고 싶어”라며 서킷에 푹 빠진 모습으로 겁에 질린 두 남자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극과 극 서킷 체험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배틀트립’ 측은 “’시경 투어’ 체험단인 한해-MC그리-송해나는 여행 내내 이뤄진 모든 체험에 있어 너무도 상반된 반응으로 현장의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면서 “서로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진 이들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nahee@osen.co.kr
[사진]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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