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작해 볼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2.25 05: 57

LA 다저스 류현진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홈구장 캐멀백랜치에서 벌어진 ‘2019시즌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예정된 1이닝을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성공적으로 소화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콜 칼훈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두 번째 타자 피터 봉주로스는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감을 잡은 류현진은 3번 타자 케반 스미스를 다시 한 번 뜬공으로 잡았다. 류현진은 자렛 파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마운드를 넘겼다.
류현진이 등판 전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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