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컴백예고→셀카비법까지 "새 앨범 녹음 끝냈다"[V라이브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3.05 20: 16

 5인조 그룹 뉴이스트(김종현, Aron, 백호, 민현, 민기)가 완전체 컴백 예고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전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뉴이스트는 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뉴이스트-아주 특별한 화요일’ 채널을 업로드했다. 
민현은 “촬영 덕분에 최근에 헝가리 부다페스트도 갔다 왔는데 너무 예쁜 도시였다. 배경이 좋아서 사진, 영상이 잘 나온 거 같다”는 일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틈틈이 SNS 활동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는데 팬 여러분들도 좋은 감성을 느꼈으면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이스트는 지난 2016년 8월 발매한 The 5th Mini Album ‘CANVAS' 이후 3년여 만에 오는 4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뉴이스트는 자신만의 셀카찍는 비법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먼저 종현은 셀카 찍는 방법에 대해 “나는 옷만 바뀐다. 나만의 각도가 있다”고 알렸다. 민기도 “저는 배경에 따라 (각도나 표정이)다른 거 같다”는 비법을 알려줬다.
백호도 “요즘에 나는 (셀카)사진을 모으고 있다. 나중에 한 번에 풀겠다”고 예고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김종현은 JTBC 예능 ‘랜선라이프’에서 먹었던 매운 만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가 매운 음식은 못 먹는다. (그 만두가)맛은 있었는데 매웠다”라고 전했다.
아론은 한 팬이 “오늘 체대생 같다”고 하자 “저는 약간 편안한 옷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소통했다.
백호는 새 앨범에 대해 “이번 (새 앨범)에 종현의 랩이 기가 막히다”라며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종현은 “민현이의 목소리는 달달하고, 백호는 말 안 해도 뉴이스트의 메인 보컬”이라고 자랑했다.
민현은 이어 “새 앨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는 하지 않았다”면서 “녹음을 했고 모든 걸 잘 끝냈다”라고 전했다.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 뉴이스트 콘서트 세뇨 in 서울’을 개최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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