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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달라진 넥슨의 모바일 행보, 2019년 '국민 게임' 탄생 시킬까

[OSEN=고용준 기자] 매년 신작들을 쏟아냈지만, 정작 흥행에서는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던 넥슨의 모바일 행보에 변화가 생겼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과 엔씨소프트 '리니지 M'같은 모바일 흥행 대작을 뛰어넘는 '국민게임'이 올해는 넥슨에서 등장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트라하'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가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 30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면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넥슨의 성과는 아쉬웠다. 지난해에는 야심작으로 출시한 '야생의 땅:듀랑고'의 초반 열기가 사그라들었고, 후속작이었던 열혈강호M, 카이저, 마블 배틀라인 역시 기대치를 충족하지는 못했다. 

넥슨이 이달 12일 진행한 ‘넥슨 스페셜데이’에서 올 상반기 두 자릿수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첫 타자인 ‘린: 더 라이트브링어’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와 3위를 각각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서 오는 3월 21일, 4월 18일 차례로 선보일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과 ‘트라하’ 또한 흥행 전조가 예사롭지 않다. 

두 게임은 캐주얼 아케이드와 MMORPG 장르로서 서로 다른 게임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사전 예약자 수 300만 명을 돌파해, 출시 전부터 폭넓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트리하'는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의 참가자 수는 신규 IP(지식재산권)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인 1일차 50만 명, 2일차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약 한 달여 만에 3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 시작 직후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 급상승 검색어에 '트라하', '트라하 크리스 헴스워스' 등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으로 오르며 이용자의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트라하는 PC 수준의 ‘하이엔드(고품질) 모바일게임’을 표방하는 만큼 최신 스마트폰 기기 최적화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사전 열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1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7일차에 100만 명, 18일차 200만 명을 기록했고 최근 글로벌 론칭일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면서 출시를 이틀 앞두고 3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크아수웩’ 챌린지는 관련 영상 조회수가 190만 건을 넘어서며 온라인게임의 명성처럼 모바일에서도 ‘국민 게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올 봄 잇달아 선보일 모바일게임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유저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사전 기대감이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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