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로듀스101' 강시원, 4월 데뷔 확정...가요계 '댄싱퀸' 노린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3.20 15: 28

'프로듀스101' 출신 강시원이 3년 만에 마침내 솔로로 데뷔한다. 
20일 OSEN 취재 결과 '프로듀스101'에서 '흙수저 연습생'이라는 수식어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강시원이 4월 데뷔를 확정했다. 
강시원은 '프로듀스101'에서 소속사 없이 개인 연습생으로 출전,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점점 성장하는 실력으로 '흙수저 연습생'이라는 수식어로 사랑받았다. '프로듀스101' 이후 TNK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3년간 연습에 매진해 온 강시원은 4월 화려한 솔로로 데뷔를 예고한다. 

특히 강시원은 '흙수저 연습생'이라는 수식어와는 180도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강시원의 데뷔곡은 '클릭 클릭(Click Click)'으로, 강시원의 강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4일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 강시원은 3년간의 쉼 없는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요계의 새로운 '댄싱퀸' 자리를 노린다. 
가요계에서는 현재 '프로듀스101' 출신 여자 솔로 가수들의 맹활약이 눈에 띈다. '벌써 12시', '롤러코스터' 등 중독성 강한 댄스곡으로 음원차트를 휩쓴 청하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가요계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오는 상반기에는 '프로듀스101' 센터였던 전소미가 '가요계 히트 메이커' 테디의 손을 잡고 솔로로 데뷔한다. 청하, 전소미에 이어 솔로 데뷔를 확정한 강시원이 3년 동안 얼마나 성장한 모습으로 데뷔할지, '프로듀스101' 출신 여자 솔로들의 맹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강시원은 데뷔도 전부터 인기 SNS 틱톡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국내외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꾸준히 자신만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는 강시원은 데뷔 전부터 27만 명이 넘는 팔로워 수와 180만 명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예고하는 중이다. 
한편 강시원은 4월 4일 데뷔곡 '클릭 클릭'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mari@osen.co.kr
[사진] TNK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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