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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고교 괴물투수 사사키, 최고 163km 찍었다…오타니 추월

[OSEN=이선호 기자] 일본 고교 괴물투수가 163km짜리 강속구를 던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괴물투수는 이와테현 오후나토 고교의 에이스 우완 사사키 로키(18). 189cm, 81kg 체격에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작년 2학년 때 최고 157km짜리 공을 던졌고 올해 고교 랭킹 1위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사사키가 대표팀 훈련에서 무려 163km짜리 공을 던졌다. 

사사키는 오는 8월 한국의 기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대회(U18) 출전하는 일본 고교 대표 1차 후보에 선정되었다. 국제대회 대비 합숙훈련 2라운드가 6일 나라현에서 펼쳐졌다. 사사키는 이날 오후 실전 형식의 연습에서 선발등판해 가공할 구속을 과시했다. 작년보다 6km 끌어올린 것이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사사키는 선발등판해 1회 두 번째 타자를 상대로 3구째 던진 볼이 163km로 측정됐다. 프로야구단의 스카우트들이 집결했는데 스피드건에 163km로 찍혔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고교 시절 기록한 160km를 돌파한 고교 최고 스피드라고 전했다. 

사사키는 2이닝을 소화했는데 위력적인 강속구를 앞세워 6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이 신문은 25개의 볼 가운데 3개가 160km를 넘겼다고 전했다.  사사키는 지난 1월 “여름에 160km를 넘길 것이다. 고시엔 대회에서 최고 구속을 던지고 반드시 프로에 간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작년 가을 이와테현 대회에서 자기 구속 3km를 경신해 157km를 찍었다. 공식경기 스피드는 아니지만 벌써 160km를 돌파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 스카우트들이 제 2의 오타니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오는 8월 한국을 찾아 한국선수들과도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sunny@osen.co.kr

[사진]사사키를 소개한 닛칸스포츠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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