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최고 아니더라도 최선 다하는 배우로 남았으면”[화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4.09 08: 06

배우 고원희의 완벽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고원희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기도 하고 화이트 색상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상반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핑크 톤의 셋업 슈트와 화이트 색상의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리본 디테일이 포인트로 들어간 셋업 슈트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고원희는 모든 콘셉트의 의상을 고원희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남다른 비주얼로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원희는 올해 목표에 대해 “적어도 5명의 인물로 살아보기”라고 밝히며 “어떤 역할이든 상관없이 5명의 캐릭터로 살아봤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 “대중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배우. 주변 사람같이 편안함을 안겨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변한 고원희는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배우로 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원희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퍼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kangsj@osen.co.kr
[사진] 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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