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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우드워드의 뒤늦은 후회, "산체스한테 주급 7억 너무 많아"

[OSEN=이인환 기자]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을 후회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22일(한국시간) "에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지난 2017-2018시즌 산체스 영입에 나섰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아스날로부터 산체스를 영입하기 위해 헨릭 미키타리안과 트레이드를 진행한 바 있다. 이적료는 들어가지 않았으나, 산체스에게 옵션을 포함해서 50만 파운드(약 7억 3886만 원)의 주급을 제공하고 있다.

산체스 영입을 주도한 것은 에드워드 부회장이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요구한 이반 페리시치(인터 밀란) 영입을 거절하고 택한 것이 산체스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신이 원하지 않던 선수를 데려온 무리뉴 감독은 산체스를 잘 활용하지 못하며 실패를 맛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산체스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체스는 맨유 이적 이후 42경기에서 5골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잦은 부상에도 시달리며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는 5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아직 계약 기간은 남았지만 산체스의 영입은 점점 실패로 판명되고 있다. 미러는 "에드워드 부회장도 개인적으로 산체스 영입이 실패라고 인정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산체스 영입으로 인해 맨유의 주급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 당장 맨유의 수호신 다비드 데 헤아도 산체스급의 주급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미러는 "우드워드는 '제 2의 산체스 사태'를 막기 위해 데 헤아가 요구하는 주급의 재계약을 꺼리고 있다. 데 헤아는 맨유와 계약이 1년만 남은 상태다"고 전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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