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김재욱♥박민영 첫키스, '덕통사고' 제대로 당했다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25 22: 47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박민영에게 첫 키스를 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 6회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에게 '덕통사고'를 당하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가 '시나길'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같은 사람이었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시나길' 홈페이지에 가입 신청을 하기도.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그런가 하면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를 떠올리고는 설레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더워. 열대야가 왔나? 사라져버려"라며 자신의 마음을 부정했지만 계속 라이언 골드를 생각했다.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다음 날 채움미술관 사람들은 라이언 골드와 신디(김보라 분)의 환영회를 열었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신디는 애정도 테스트를 제안했다. 결국 애정도 테스트에서 연이어 실패한 라이언 골드는 막걸리를 너무 많이 마셔 취해버렸고 성덕미가 그를 집으로 데려다주게 됐다.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의 집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 주정을 부리는 그의 요구대로 노래를 불러주거나 손을 놓길 괴로워하는 마음을 생각해 계속 손을 잡아줬고, 술에 깨 이를 떠올린 라이언 골드는 괴로워했다. 
이후 라이언 골드는 차시안(정제원 분)과 이솔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다 집으로 돌아가 그림을 그리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고, 다음 날 성덕미가 누수 확인을 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 들렀다 그림이 있는 방에 들어가 있는 걸 보고 분노했다.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에게 "혹시 진짜 연인이라고 착각이라도 하는 건가? 나가주시죠"라고 독설했고, 이에 상처받은 성덕미는 이선주(박진주 분), 남은기(안보현 분)와 공연을 보며 기분을 풀려고 했다.
그리고 뒤늦게 후회한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의 집을 찾아와 "내가 말이 지나쳤다. 그렇게 화낼 일이 아니었는데. 좀 당황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성덕미가 "저도 죄송하다. 허락 없이 집에 들어가서"라고 말하자 그에게 첫 키스를 해 다음화를 궁금하게 했다. / nahee@osen.co.kr
[사진]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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