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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이승찬, 바르사 통해 스페인 도전 펼친다

[OSEN=우충원 기자] 한국 축구 유망주의 스페인 도전이 시작됐다. 

초등학교 4학년 이승찬이 FC 바르셀로나와 지로나 유스팀의 초청을 받아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 

1일 포텐셜 총괄 디렉터를 담당 중인 이승준 S&S스포츠 대표는 "유럽 팀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았던 이승찬 선수가 급히 연락을 받고 스페인행 비행기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인 이승찬은 대한축구협회 초등 주말리그 6학년 경기에 월반해 뛸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양발을 활용해 공격 시 볼을 살리면서 전진하는 능력은 물론 슈팅 정확도도 뛰어나다.

이승찬이 이른 나이에 유럽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포텐셜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있었다. 포텐셜을 지난 1월 소속 선수들과 함께 스페인 전지훈련을 떠났다. 자연스레 유럽 축구계 관계자들과 접촉했고, 이승찬은 현지에서 세계적 에이전트 회사인 'The Player Management(더 플레이어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더 플레이어는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이자 1994 미국월드컵 우승 멤버인 마징요가 운영하는 에이전트사다. 스페인 국가대표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와 하피탸 알칸타라(바르셀로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등 유명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이승찬이 4학년의 나이에도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이유도 실력과 더불어 탄탄한 지원군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승찬은 오는 3일과 4일 지로나 팀에 합류해 함께 훈련하며, 5일과 6일에는 바르셀로나 팀에 합류해 발을 맞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탐낼 만큼 놀라울 재능을 갖춘 이승찬이 앞으로 어떤 성장을 이어갈 것인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 10bird@osen.co.kr

[사진] S&S 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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