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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진웅, 차기작은 '초콜릿'..하지원 쌍둥이 동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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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배우 민진웅이 차기작으로 '초콜릿'을 선택했다. 

9일 OSEN 취재 결과 민진웅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출연을 확정 지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민진웅 /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민진웅은 극중 차영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문태현 역을 맡았다. 태현은 어렸을 때부터 '인생은 한방'이라는 신념을 가진 인물. 이로써 민진웅은 올 초 종영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간 '용팔이', '혼술남녀', '아버지가 이상해', '저글러스' 등의 드라마와 '재심', '말모이', '박열' 등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 내공을 뽐내며 활약해왔다. 특히 '알밤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서정훈 역을 맡아 현빈과 로맨스를 뛰어넘는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민진웅이 '초콜릿'에서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신과 맹활약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초콜릿'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15년만에 의기투합한 작품. '나의 나라' 후속으로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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