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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봉승’ 톰슨, “모든 조건이 따라주어 해낼 수 있던 완봉”[생생인터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모든 조건이 따라주어 완봉승을 해낼 수 있었다.”

롯데 자이언츠 제이크 톰슨이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봉 역투를 펼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톰슨의 완봉승은 롯데 구단의 약 3년 만의 완봉승이다 지난 2016년 4월 14일 잠실 LG전 브룩스 레일리 이후 1125일 만에 롯데 투수로 완봉승에 성공했다. 

[OSEN=이동해 기자] 롯데 톰슨 /eastsea@osen.co.kr

최근 부진의 연속이었던 톰슨 자신에게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 완봉 역투였다. 톰슨의 완봉까지 걸린 시간은 단 2시간 13분, 그리고 49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경기 후 톰슨은 “완봉은 매우 어렵고 기분 좋은 기록이다. 오늘은 모든 조건이 따라주어 해낼 수 있었다. 7회와 8회를 거치며 공 갯수가 적었기 때문에 완봉에 대한 기대를 스스로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전 나종덕과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자고 했고 가운데를 보고 던진 것이 결과가 좋았다. 또 경기 후반 변화구 위주의 피칭도 주효했다. 내가 가진 능력을 보여줄 수 있던 경기이며 최근 좋지 못했던 모습을 극복할 수 있던 의미 있는 완봉승이었다”며 소감을 덧붙였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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