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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6월 4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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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모험 그 이상의 초대형 어드벤처 RPG가 시작된다. 넷마블의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6월 4일 정식 출시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가 총 55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이는 한국 250만 명과 일본에서 300만 명을 달성하면서 올린 숫자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국내 사전등록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전까지 계속되며,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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