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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7년만에 솔로" 백현, #유엔 빌리지 #하트수 2억5천 #1위 공약 [V라이브 종합]

[OSEN=하수정 기자] 백현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1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백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의 쇼케이스가 공개됐다. 

그룹 엑소 백현은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했고, 타이틀 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를 비롯해 'Stay Up'(스테이 업), 'Betcha'(벳차), 'Ice Queen'(아이스 퀸), 'Diamond'(다이아몬드), 'Psycho'(사이코) 등 총 6곡이 수록돼 백현의 매력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 곡 'UN Village'는 그루비한 비트와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유엔 빌리지 언덕 위에서 연인과 함께 달을 바라보는 로맨틱한 시간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이번 솔로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총 40만 1,545장(7월 8일 기준)을 기록, 4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백현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신곡 무대를 선보인 백현은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백현이다. 엑소가 아닌 솔로 가수로는 처음 만나는 자리라서 굉장히 떨렸다. 그런데 노래가 시작되니까 떨림은 사라지고 엑소엘 앞이라서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계신 분 외에도 많은 팬 분들이 V라이브 생중계로 보고 계신다. 방송을 보고 계신 분들이 응원과 하트수를 많이 보내주시면 좋겠다. 오늘은 긴장의 연속이었다. 2시간 전인 오후 6시에 음원이 공개됐는데 어떻게 들으셨냐? 어떤 노래가 좋으셨냐?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많이 준비했다.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는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이다. 그런 모습마저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백현은 "오늘 쇼케이스를 멤버들 없이 나혼자 진행하니까 멤버들이 많이 보고 싶다 멤버들과 있을 땐 한 마디 툭툭 던지면서 감초 역할을 했는데, 기분이 남다르다"고 했다.


백현은 "앞서 두 곡을 들려드렸는데, 쇼케이스 할 때 어떤 곡을 할 지 걱정을 많이 했다. 내 앨범 중에 가장 밝은 노래인 'Betcha'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Ice Queen'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상반된 이미지가 있다. 반응을 보니 'Betcha'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백현은 팬들을 위해서 앨범 언박싱 시간을 준비했고, "미니 앨범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시간이다. 야심차게 준비한 첫 번째 코너"라고 했다. 

포토 카드를 꺼낸 백현은 "여러분 신인 백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뒤에 적혀 있는 멘트를 읽었다. 

백현은 "데이 버전을 촬영할 때 지붕 위에도 올라갔다.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세 발짝 이상을 못 움직였다. 데이 버전은 낮에 많이 찍었는데, 다 보여드리면 재미없다. 직접 받아서 실물을 하나 하나 봐야 그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전체 이미지가 나른한 오후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나이트 버전을 집어든 백현은 "포토 카드는 새벽 3시에 찍었다. 많은 분들이 솔로 앨범을 기다려주셨다. 원없이 받아보셔서 닳도록 봐주시면 된다. 섹시함이 추가된 사진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며 "현재 하트수가 1억 개를 돌파했다"며 좋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이 여러분의 24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앨범 프리뷰 시간에는 앨범 작업 과정이나 좋아하는 가사,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눴다. 

백현은 "'Stay Up'은 내 목소리와 래퍼 빈지노 씨의 목소리가 잘 어울려서 한층 더 좋은 것 같다. 'Betcha'는 처음 들었을 때 나랑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켄지 누나한테도 칭찬을 들으면서 녹음도 빨리 끝냈다"며 좋아하는 가사를 꼽아 한 구절을 읽었다.

팬들의 궁금증에 답해주는 코너에서는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제목을 들었을 때 처음 든 생각이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한남동에 있는 '유엔 빌리지' 동네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들려드렸던 것과는 다르게 판타지스러운 느낌이 있더라. 솔로로 보여드릴 때 새로운 느낌도 있는 것 같아서 참신하고 좋았다"고 답했다.

"현실 백현과 엑소 백현의 다른 점은 뭐냐?"고 묻자 "난 사실 거의 똑같다. 정말 비슷하다. '화장을 했냐, 안 했냐'의 차이고, '마이크를 잡았냐, 안 잡았냐'의 차이다. 다른 점을 꼽자면 활동하는 반경이 좀 다르다. 현실에는 거의 집에만 있고, 엑소 백현의 모습은 전 세계를 왔다갔다 한다. 그 모습이 좀 다르다"고 했다.

이번 솔로 앨범을 들은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백현은 "음악을 듣자마자 좋다며 단체방에 글을 써줬다. 신박하다는 반응을 하더라. 내가 발라드를 할 줄 알았는데, 예상을 깨고 알앤비 장르를 해서 신기하다고 했다"며 엑소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방송 중간 백현은 "지금 하트수가 2억 개를 돌파했다"며 "만약 1위를 한다면, 그 공약은 비밀리에 진행해서 몰래 무언가를 하겠다. 여러분들이 만족할 만한 것을 하겠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UN Village'를 들려준 백현은 "이번에 솔로 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을 돌려드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미소를 보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백현 'City Lights' 쇼케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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