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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하희라♥최수종, '사랑Ing'→子까지 대물림된 '♥꾼DNA' [Oh!쎈 리뷰]

[OSEN=김수형 기자] 하희라가 출연해 남편 최수종 못지 않은 달달한 사랑꾼 면모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먼저 박수홍이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됐고 父가 대기실로 "가수가 별거냐, 그냥 하면 된다, 누가 뭐래도 나는 너를 응원하니 힘내고 잘해라"며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수홍은 콘서트 전 대관 계약서부터 진적 진행했다. 공연장 서외 후본격적으로 콘서트를 연습했다. 직접 피아노까지 연주를 연습해 눈길을 글었다. 콘서트를 위한 열정하나로 열중했다. 母는 "쟤만 나오면 내 얼굴이 부끄럽다"면서 "쟤 왜 저럴까 정말"이라며 바라봤다. 

콘서트 당일날, 박수홍이 도착했다. 박수홍은 리허설부터 챙기며 텅 비어있는 관객석을 걱정했다. 
콘서트 지원군인 후배 손헌수가 "개그맨 중 단독콘서트 최초"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게다가 콘서트가 매진됐다는 희소식이 전해졌고 母는 "감사하다, 저럴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드디어 콘서트가 시작됐다. 박수홍이 무대로 등장하며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개그맨 29년차지만 첫 콘서트라 긴장했다. 아니나 다를까, 시작부터 음조절을 실패해 폭소하게 했다. 母는 "쟤가 저러는 거 정말 싫다"고 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눈을 감고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 오랜시간 꿈꿔온 단독콘서트 무대이기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쏘리맘'을 선곡하자 母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라면서 탐탁치않게 바라봐 배꼽을 잡았다. 

이때, '착각의 늪'을 함께 부른 박경림이 의리로 무대 위로 올랐다. 특급 게스트 등장에 더욱 열광했다. 
이어 박수홍이 함께 듀엣으로 등장하자 母는 "정말 싫어"라고 했다.종국母가 위로하자 수홍母는 "종국이가 코미디 프로 나오면 좋겠냐, 진짜 마음이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이 콘서트를 20년 전부터 기획했다"며 소개, 그러면서 "오프닝부터 엉망진창"이라 해 폭소하게 했다. 박경림은 "왜 한 번만 하냐, 두 번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하자, 박수홍은 "만약에 전국투어가 된다면"이라 꿈을 품었다. 박경림은 "그러면 이 관객 그대로 갈 것"이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공연 재밌게 보는 팁이 있다"면서 "댁에 음악작업이 무려 120곡 이상 있다, 다 작곡해서 다 궁금했는데 다 한곡처럼 느껴지더라, 후반부로 갈 수록 신곡들이 쫙 나오지만 같은 곡이 아니란 걸 재밌게 들어달라"고 전해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난 중1때부터 팬, 28년 동안 한결 같은 분,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수홍씨 공연 즐겨달라"고 해 훈훈하게 했다. 

박수홍은 친구 이동우와 함께 무대 위로 올랐다. 김경식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이 마치 콩트가 된 듯 나누는 대화는 더욱 재미를 안겼다. 직접 피아노를 잡은 박수홍을 향해 "마이 베스트 프렌드"라는 멘트로 뭉클함을 안겼다.  친구들과 함께 해 더욱 의미있었던 무대였다. 

박수홍은 "근래 꼽을 정도로 정말 행복하다, 쉰 살의 꿈을 이뤘다"면서 "살면서 더 창피한 일도 당할 수 있는데 여러분들이 있어 콘서트가 완성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게다가 콘서트 수익금은 전부 기부한다고 알려져 감동을 안겼다. 우려와 달리 성황리에 끝낸 단독콘서트를 모두가 훈훈하게 바라봤다. MC들이 전국투어에 해외공연까지 언급하자 母는 "내가 못하게 할 것"이라 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국민아내 하희라가 등장하자 母들은 "한국에서 가장 행복하신 분 왔다"며 반겼다. 그러면서 하희라를 선녀라 애칭했고 최수종을 향해 "나무꾼 잘 있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하희라는 "대학생 때 母와 함께 클럽을 간 적 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매니저가 따라 갈 수 없어 엄마가 운전했다고. 하희라는 "부킹하려 해도 엄마가 같이 왔다고 하니 그냥 가더라"고 말하면서 "최수종과도 클럽간 적 있어, 흥부자 남편이다, 최수종과 부부 동반 스포츠 댄스 계획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는 자녀가 스무살, 스물한 살 됐다면서 아들은 아빠, 딸은 엄마 닮은 사진이 공개됐다. 
하희라는 "첫 아들이 정말 귀하게 얻은 것, 유산을 많이 했다"고 아픔을 전하면서 "아이가 4살, 6살될 때 많이 아파서 병원다니느라 면허도 그때 땄다, 이젠 건강하게만 자라달라 생각한다"며 아이들을 향한 母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MC 신동엽은 하희라를 향해 "축하할 일이 있다"면서 "2019 세계 '부부의날' 부부 대상으로 수상했다"며 올해의 부부가 된 비결을 물었다. 하희라는 "제가 잘하는 걸 최수종이 부족하고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면서 "그러다보니 서로 배려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칭찬이다, 존경한다는 표현을 서로 한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부부끼리 문제가 생기면 민망하고 쑥스러워 칭찬을 잘 안해, 겉으로 표현하는게 중요하다"며 공감했다.  

MC 서장훈은 "사랑의 유효기간을 최수종씨에게 물었다가 혼났다"면서 "그건 형님 얘기, 하희라씨가 생각하는 사랑의 유효기간이 있냐"고 물었다. 하희라는 "그냥 'Ing' 진행중"이라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다 큰 아들이 듬직해져 무거운 물건도 잘 들어준다는 하희라는 "아들에게 친구에게 잘해 주니"라고 물었더니 아들이 "아빠가 엄마한테 해주는 것처럼 해준다"고 답해 더이상 물어보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연예계에서 유명한 사랑꾼인 최수종과 같은 면모를 가진 대물림 '♡DNA' 였다 .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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