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이용진, 10월 아빠된다..'플레이어' 촬영 중 깜짝 발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8.09 12: 43

개그맨 이용진이 아빠가 된다.
9일 OSEN 취재 결과 이용진은 오는 10월 초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용진은 최근 진행된 tvN 예능 '플레이어' 촬영 현장에서 오는 10월 초 출산 소식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진의 깜짝 발표에 함께 출연하는 멤버들도 큰 축하를 보내줬다고. 이로써 이용진은 결혼 6개월 만에 아빠가 된다.

개그맨 이용진이 제작발표회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sunday@osen.co.kr

앞서 이용진은 지난 4월 14일 7년 동안 사랑을 키운 예비신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이용진의 개그맨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남희석이 축사를, 이진호가 사회를, 그룹 노을의 명곡들을 패러디한 개그맨 그룹 저녁노을(조세호, 양세형, 남창희, 유병재)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을 축하해줬다.
이용진은 현재 JTBC '찰떡콤비', XtvN '나나랜드', tvN '더 짠내투어', tvN '코미디빅리그', tvN '플레이어' 등에 고정 출연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 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웃음 트랩을 탈출하지 못하고 웃음이 터지면, 벌칙과 함께 출연진들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되는 출연료 사수 버라이어티다.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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