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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진 함덕주 소방수 복귀? 김태형 감독 "이형범 뒤에도 대기" [오!쎈 현장]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많이 좋아졌다".

김태형 두산베어스 감독이 좌완 불페요원 함덕주의 구위 회복에 안도감을 표시했다. 더그아웃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함덕주를 직접 불러 "많이 좋아졌다"면서 칭찬하기도 했다. 함덕주도 김 감독의 괜찮아졌다는 말에 웃으면서 "네"라고 말하는 등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김 감독은 13일 KIA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최근 덕주가 계속 좋아지고 있다. 기복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제구도 안정되었다. 볼 자체로는 좋은 투수 아닌가. 직구가 무브먼트가 있고 체인지업도 좋다. 슬라이더, 커브로 카운트를 잡는 모습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11일 키움전) 박병호에게 홈런을 맞았는데 점수 차도 있고해서 승부를 해보라고 한 것이었다. 볼은 확실히 나아졌다. 소방수 형범 앞에서 던질 수도 있지만, (좌타자 등) 상대에 따라 형범이가 8회에 등판하면 뒤에 대기해 던질 수도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소방수는 이형범이지만,  함덕주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였다. 함덕주는 지난 1일 NC전에서 연장 12회 등장해 세이브를 수확하기도 했다.

함덕주는 개막 초반 부동의 소방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기복이 있는 투구를 했다. 결국 6월부터는 소방수 자리를 이형범에게 내주고 계투진으로 돌아섰다. 6월 월간 0.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나 7월에는 다시 4점대로 주춤했다. 후반기(7경기)에서는 평균 자책점 2.84의 준수한 투구를 하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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