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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결승타’ 롯데, KT 상대 역전승 2연패 탈출 [오!쎈 리뷰]

[OSEN=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역전 승리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2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41승(2무 65패) 째를 거뒀다. KT는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58패(1무 52승) 째를 당했다.

1회초 KT는 1사 후 오태곤의 볼넷 뒤 강백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뒤 로하스가 강백호를 불러들이면서 2-0으로 앞서 나갔다.

1회말 롯데는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이대호, 윌슨 민병헌이 모두 땅볼로 물러나면서 소득없이 물러났다.

3회초 KT는 유한준의 투런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지만, 롯데는 3회말 곧바로 이대호와 민병헌의 안타, 채태인의 2타점 적시타로 2-4으로 따라갔다.

추격 점수와 함께 타선 감각을 끌어 올린 롯데는 4회말 손아섭의 적시타와 5회 이대호의 홈런으로 4-4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는 7회말에 갈렸다. 7회말 1사 후 이대호가 안타로 나간 가운데 유격수 실책이 나오면서 1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윌슨의 역전 적시타가 나왔고, 윌슨은 채태인의 적시타로 홈으로 들어와 6-4로 뒤집었다.

KT는 9회말 1사 후 김민혁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안치영의 진루타, 강백호의 적시타로 5-6으로 따라갔다. 그러나 추가 점수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이날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끝났다.

롯데는 ‘오프너’ 다익손이 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두 번째 투수 김건국도 2점을 내줬지만, 김원중(3이닝)-박진형(1이닝)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지웠다. 9회 손승락(1이닝)이 1실점을 했지만 동점 없이 이닝을 끝내면서 시즌 7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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