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장수원, 김재덕 첫 인상? "촌스러움의 집약체"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20 21: 14

장수원과 김재덕이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털어놨다. 
20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비즈니스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젝키의 장수원, 김재덕과 SS501의 허영생, 박정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김숙은 "멤버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첫인상이 장수원씨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재덕은 "장수원이 그때 머리에 염색을 하고 왔더라. 17살이었는데. 쟤는 뭐지 학교를 다니지 않나. 나와는 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얼굴도 촌스럽고 의상도 촌스럽고 치아도 촌스러웠다. 촌스러움의 집약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진짜 용 된 거다. 말투도 세고 패션도 과감했다"고 말했다. 
앞서 장수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춤이 애매했으면 아직도 길에서 춤추고 있었을 것"이라고 독하게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MC박소현은 "젝키가 3년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며 "하루에 스케줄이 7개, 8개였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재덕은 "콘서트를 할 때도 하루에 2회를 했는데 1회를 마치고 나서 음악방송 생방송을 하고 난 후 콘서트 나머지 1회를 더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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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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