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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징계에서 돌아오는 손흥민, 진정한 월드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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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돌아온 손흥민(27, 토트넘)이 월드클래스 인증을 받았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2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퇴장징계로 결장한 1,2라운드에서 1승 1무로 분전했다. 손흥민은 오는 26일 열리는 3라운드 뉴캐슬과 홈경기부터 출전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매체 ‘더선’은 22일 ‘손흥민을 판타지 풋볼에서 반드시 뽑아야 하는가?’라는 기사에서 손흥민의 복귀를 전망했다. 판타지풋볼이란 실제 선수의 기록을 근거로 유저들끼리 가상대결을 펼치는 온라인게임이다. 손흥민의 성적이 곧 판타지유저들의 게임실력과 직결된다. 

‘더선’은 “손흥민은 2경기 출전금지를 받았다. 아마 많은 분들이 손흥민을 선발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제 뉴캐슬전부터 돌아온다. 손흥민이 복귀전부터 주전으로 뛸까?”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더선’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선수다. 지난 시즌 후반 챔피언스리스에서 해리 케인이 없을 때 보여준 그의 기량은 정말 훌륭했다. 그는 진정한 월드클래스”라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판타지풋볼에서는 좋아하는 선수를 뽑아 시즌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한국 팬들이라면 손흥민을 서로 뽑지 못해 문제일 것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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