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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리뷰] 한화에 강한 이영하, 두산 2위 자리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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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두산 투수 이영하가 팀 2위 사수에 나선다. 

두산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이영하를 예고했다. 3위 키움에 반경기 차이로 앞서있는 두산으로선 중요한 한판. 이영하가 2위 자리를 지켜야 한다. 

이영하는 올해 22경기에서 122⅓이닝을 던지며 11승4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 12차례로 안정감을 보였다. 전반기 18경기 9승2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활약했으나 후반기에는 4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6.62으로 페이스가 꺾였다. 

하지만 한화를 상대로는 강했다. 올해 한화전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평균자책점 2.08 짠물 투구를 했다. 가장 최근 대결인 지난 6월13일 대전 한화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화 타선이 하향세에 있는 만큼 이영하의 호투를 기대할 만하다. 

이에 맞서는 한화에선 좌완 임준섭이 선발등판한다. 올해 27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선발 전환 후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67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두산 상대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35로 고전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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