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게로, 김상수 상대 솔로포 작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10.09 18: 26

우주의 기운이 LG를 감쌌다. 2패로 탈락 위기에 놓인 LG가 반격에 성공했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서 4-2 역전승을 장식했다. 2차전까지 벤치를 지켰던 오지환은 결승타점을 올렸고 카를로스 페게로는 쐐기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8회말 무사에서 LG 페게로가 키움 김상수 상대로 솔로포를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