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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텔 델루나' 이다윗, 차기작 '이태원 클라쓰' 확정..원귀→조력자 연기 변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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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배우 이다윗이 '호텔 델루나' 이후 차기작으로 '이태원 클라쓰'를 택했다. 

15일 OSEN 취재 결과, 이다윗은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에 캐스팅됐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요식업계의 대기업 회장과 그의 아들로 인해,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면서 벌어지는 도전기를 그린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청춘들이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이뤄내는 창업 신화가 주 내용이 될 전망이며, 원작의 서사를 따를 것으로 전해졌다.

극 중 이다윗은 펀드매니저 호진 역을 맡는다. 호진은 박새로이의 동창으로, 향후 그와 이태원에서 함께 일하는 조력자다. 

앞서 이다윗은 tvN '호텔 델루나'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다윗은 원귀가 된 살인자 설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태원 클라쓰'는 이다윗이 '호텔 델루나' 이후 출연을 확정지은 첫 작품이다. 악역에서 조력자로 연기 변신을 꾀하는 이다윗이 보여줄 반전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더불어 이다윗과 박서준의 호흡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배우 김다미, 권나라, 유재명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방송은 2020년 2월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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