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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포수-송성문 3B-샌즈 2번, 키움 타순 확 바꿨다 [K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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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차전 선발 라인업을 대폭 변화를 줬다. 

키움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한국시리즈 2차전을 갖는다. 전날 수비에서 결정적인 실책 3개를 하면서 6-7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2차전에 앞서 키움은 전날 라인업에서 3루수와 포수를 교체했다. 베테랑 이지영이 포수 마크스를 쓰고, 3루수에는 전날 대타로 나와 동점타를 때린 송성문이 선발 출장한다. 박동원과 김웅빈은 교체 선수로 빠졌다. 

또 외국인 타자 샌즈를 2번으로 올렸다. 샌즈는 전날 1안타 2볼넷으로 3출루를 기록했다. 수비에서 실책과 공격에서 부진한 김하성을 2번에서 5번으로 내렸다.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 샌즈(우익수) 이정후(중견수) 박병호(1루수) 김하성(유격수) 송성문(3루수) 이지영(포수) 김혜성(2루수) 김규민(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운다. 

선발 투수는 이승호다. 올 시즌 23경기(122⅔이닝) 8승 5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4경기(25이닝) 3승 평균자책점 2.52로 강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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