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수, 웹툰 원작 드라마 '아만자' 주인공 캐스팅..새 도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31 16: 00

 배우 지수가 카카오M의 새 드라마 '아만자' 주연으로 밭탁됐다.
31일 OSEN 취재결과, 지수는 '아만자'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만자'는 김보통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말기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된 26세 젊은이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아만자'의 촬영은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배우 지수가 포토월로 이동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아만자'는 카카오M이 디지털 숏폼 컨텐츠 제작에 나서는 첫 작품이다. '아만자'를 시작으로 카카오M은 제작사로서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수는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1과 시즌2에서 태오를 연기하면서 자유분방하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수는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판타스틱', '힘쎈여자 도봉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과 영화 '글로리데이'를 통해 듬직하고 다정다감한 연하남의 모습부터 거친 청춘의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지수가 출연 할 '아만자'가 과연 드라마로 어떤 작품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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