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아리아나 그란데와 할로윈→윌스미스 딸 생일파티..글로벌인맥[Oh!llywood]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11.02 17: 54

블랙핑크 제니가 해외스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슈퍼스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제니가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 막내 딸 윌로우 스미스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윌로우 스미스는 가수로서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 아이콘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제니는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생일파티에 모습을 드러내며 윌로우 스미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윌 스미스 가족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여기에 제니는 특별한 할로윈 데이를 보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코스튬 파티를 개최했다. 해당 파티에는 빌보드 차트를 휩쓸고 있는 리조, 니키 미나즈 등 유명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니도 자리를 빛냈다.
제니는 이날 파티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변신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절친으로 알려진 알렉사 루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니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니는 알렉사 루리아의 라푼젤 가발을 이용해 장난을 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니는 이날 열린 켄달 제너의 할로윈 데이 파티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켄달 제너는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톱모델이다. 이 파티에는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 지지 하디드-벨라 하디드 자매, 제이든 스미스 등 패션 피플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니는 켄달 제너, 제이든 스미스가 올린 파티 영상에 모습이 포착됐다.
이처럼 제니는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하며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엘르 미국 매거진 등도 제니의 행보를 포스팅하며 관심을 표했다. 제니는 최근 리한나가 내한했을 당시에도 만남을 가져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바다.
블랙핑크 역시 끊임없이 신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10월 31일 조회수 7억뷰를 돌파한 '마지막처럼', K팝 그룹 최초 9억뷰 기록을 세운 '뚜두뚜두', '붐바야'까지 K팝 그룹 처음으로 7억뷰 뮤직비디오만 3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블랙핑크는 올해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킬 디스 러브'를 발표한 이후 4개 대륙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한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12월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 등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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