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득남 소식 부인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아내 힘들게 사투 중" [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09 09: 11

가수 임창정이 득남 소식을 부인했다. 임창정의 아내는 여전히 출산 중에 있다.  
임창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자신의 득남 소식과 관련된 단독 기사를 캡처한 것.
이와 더불어 임창정은 해명의 글을 남겼다. 임창정은 "#오보 뭐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이라며 "저렇게 승진하고 싶으신 걸까? 기자님. 죄송해요. 아직 힘들게 사투 중입니다. 제목 좀 잘 뽑으세요"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임창정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의 아내는 8일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임창정이 직접 오보라고 밝힌 만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임창정의 아내는 여전히 출산 대기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월 1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재혼했다. 같은해 넷째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하 임창정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보
모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저렇게 승진하고 싶으신걸까?.... 기자님 ... 죄송해요...ㅠㅠ 아직 힘들게 사투중입니다...ㅠㅠ 제목좀 잘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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