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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LAD 재계약 해도 PS 3-4선발…에이스 영입 필요” 美 매체

[OSEN=길준영 기자] 미국매체 다저네이션이 LA 다저스가 윈터미팅에서 보강해야할 포지션을 분석했다.

다저네이션은 7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다저스는 지금도 좋은 팀이지만 올해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디비전 시리즈에서 패한만큼 보강이 필요하다. 데이빗 프리즈가 은퇴했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 류현진을 비롯해 리치 힐과 러셀 마틴이 FA 자격을 얻었다”며 윈터미팅에서 다저스가 보강해야할 포지션을 꼽았다.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류현진과 힐이 빠져나간 선발 로테이션이다. 다저네이션은 “류현진은 다른 팀과 계약을 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만약 류현진과 재계약을 하더라도 톱 레벨의 선발투수가 필요하다. 워커 뷸러는 확실한 1선발 투수로 올라섰지만 커쇼는 전성기 기량을 잃어버렸다. 류현진과 커쇼는 포스트시즌에서 3-4선발이다.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혹은 다른 트레이드 후보가 필요하다”며 선발투수 영입에 목소리를 높였다.

[OSEN=박준형 기자]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다저네이션은 선발투수 외에도 필승조 불펜투수와 내야 수비, 우타자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불펜진에 대해 이 매체는 “최근 우리가 직접 보았듯이 켄리 잰슨은 이제 안정적인 마무리 투수가 아니다. 다저스의 필승조는 현재 잰슨, 페드로 바에즈, 조 켈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포스트시즌 최고의 불펜투수는 선발투수 마에다 켄타”라며 필승조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직 1루수가 익숙하지 않은 작 피더슨과 점점 수비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저스틴 터너가 3루수를 맡고 있는 내야진도 불안요소다. 다저네이션은 “2루수 맥스 먼시도 수비력이 뛰어나지는 않고 유격수 코리 시거는 평균 이상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앤서니 랜던, 조쉬 도날드슨, 프란시스코 린도어 등을 영입 후보로 선정했다.

다저네이션은 좌타 일색은 타선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다저스 타선에는 올해 MVP를 수상한 코디 벨린저를 비롯해 먼시, 시거, 알렉스 버두고, 피더슨, 맷 베이티, 개빈 럭스 등 뛰어난 좌타자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반면 우타자는 A.J. 폴락 정도가 전부다. 유력 영입 후보로는 최근 트레이드설이 불거지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수 무키 베츠를 언급했다.

다저스의 약점을 분석한 다저네이션은 여러가지 영입 시나리오를 구상했다. 콜(혹은 스트라스버그, FA)-린도어(트레이드)-블레이크 트레이넨(FA) 영입 시나리오, 랜던(FA)-선발투수(트레이드)-트레이넨(FA) 영입 시나리오, 도날드슨(FA)-류현진(FA)-트레이넨(FA) 영입 시나리오 등을 소개했고 최고의 시나리오로는 베츠(트레이드)-류현진(FA)-트레이넨(FA)을 선정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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