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성시경과 9년만 듀엣 소감 "목관리 잘해서 10년 후 또 만나요"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09 19: 55

가수 아이유가 가수 성시경과 신곡 '첫 겨울이니까'로 9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대네요' 이후 거의 10년 만에 성발라님과 다시 함께 노래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이규호 선배님 곡이라 더더욱 고민 없이 참여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두 분께 다른 건 다 묻어 갔고 딱 하나, 크리스마스 곡 하는 거 어떻냐고 의견 냈어요. 참 잘했죠. 우리 목관리 잘 해서 10년 후에 또 만나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유와 성시경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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