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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측 "업소 주변 상인들, 김건모 한달에 한번은 봤다더라"…의혹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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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본격연예 한밤’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를 추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다뤘다.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불거졌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다시는 TV에서 김건모를 보지 않았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화면 캡처

이와 관련해 ‘한밤’ 측은 김건모의 소속사를 찾아가고,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걸음을 돌려 성폭행이 벌어졌다는 업소를 찾아갔지만 업소 관계자는 “드릴 말씀 없다. 3년 전과 다르게 간판도 바뀌었다. 한 2년 정도 됐다”며 당시 사건을 전혀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밤’ 측은 업소 주변 상인들을 만났다. 주변 상인들은 “평상시에 맨날 운동복 이런 간단한 옷만 입고 다니더라. 왔다갔다 하면서 가끔 봤다”, “요즘에는 안 오시더라”, “여자 사귀고 나서 그 이후로는 못 봤다”, “한달에 한 번 정도는 본 것 같다”, “김건모가 소주파니까 ‘룸에서도 소주 먹는다’는 정도는 들었다. 양주가 아니고 소주를 마신다고 유명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한편, 김건모 측은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일부 매체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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