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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비가일 "내년 1월 결혼, 군인 남편 끈기에 반했어요" (인터뷰)

[OSEN=연휘선 기자] "그 사람의 끈기에 반했어요".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직접 결혼 소감과 예비 신랑에 대한 애착을 털어놨다. 

[사진=아비가일 제공] 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 아비가일(오른쪽)이 2020년 1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군인 남편과 화촉을 밝힌다. 사진은 아비가일이 직접 공개한 웨딩 화보 중 일부.

12일 아비가일의 결혼 소식이 보도됐다. 내년 1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 예비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군인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아비가일은 OSEN과의 통화에서 "내년 1월 4일 결혼하는 게 맞다. 현재 '구석구석 코리아'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웃으며 방송과 결혼 모두 의욕적으로 준비하는 새 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아비가일은 "신랑은 원래 알고 지낸 지 5년 정도 됐다. 예전에 사귀었다가 헤어졌다. 그때 저는 계속 한국에서 있고, 그분은 다른 나라로 가게 되면서 헤어졌다. 그리고 2016년에 만났다가 다시 헤어졌는데 올해 초 3월에 다시 교제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음에도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쉽지 않았을 터. 아비가일은 "아기를 가지거나 한 것은 전혀 아니"라고 웃은 뒤 "아무래도 그 사람의 끈기 때문인 것 같다"고 결혼 계기를 힘주어 말했다.

[사진=아비가일 제공] 아비가일이 결혼 소식과 소감을 밝히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원래 저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었다. 전에 보도로 알려진 것처럼. 그 분과 잘 안 돼서 헤어졌는데 그 사이에도 신랑이 2년 동안 계속해서 연락했다"며 "그게 이상하거나 부담스럽게 연락한 게 아니라 크리스마스면 '메리 크리스마스', 생일이면 '생일 축하해'라고 축하하는 정도였다. 때마다 잊지 않고 챙겨줬다. 그 모습이 고맙고 듬직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있다. 엄청 잘 챙겨주고 우리 가족도 잘 생각하고 챙겨준다"고 설명했다. 

아비가일은 미군인 남편과 함께 결혼 이후에도 한국에서 지낼 예정이다. 아비가일은 "저희 모두 한국에 있을 예정이다. 둘 다 한국을 좋아하고 서로의 일도 좋아한다.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아비가일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이다. 오뚝한 이목구비와 수준급 한국어 실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JTBC '하우스', YTN '구석구석 코리아' 등의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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