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안,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박영규와 한솥밥[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2.13 08: 03

배우 김지안이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연예기획사 측이 밝혔다.
이날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김지안은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식지 않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라며 "그녀가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김지안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CF까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오가며 대체 불가한 매력과 그녀 만의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라고 전한 뒤 "배우 김지안과 크레빅 엔터테인먼트가 시너지를 이루어 배우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웹드라마 '악몽선생' 등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김지안은 영화 '럭키'와 '올레'에서 신 스틸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6년 선보인 '통 메모리즈'에서는 미모에 의리까지 갖춘 시크한 여자 통 오윤주를 맡아 주연으로 작품을 장악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 이선진, 조연우 등 실력파 중견 배우들와 신인배우 40여명이 소속돼 있다./ watch@osen.co.kr
[사진]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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