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강균성, 예능 뜸했던 이유 셀프 폭로 "머리 자르고 섭외 '뚝'"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2.17 15: 21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비디오스타'에서 숨겨둔 개인기를 대방출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이하 비스)'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녹화에서 강균성은 2년 만에 '비스'를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2년 사이 머리 스타일이 달라진 강균성에게 최근 근황을 물었다. 이에 그는 "머리를 자르고 예능 섭외가 뚝 끊겼다"며 자신의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똑같은 성대모사를 해도 이제는 안 웃으시더라"라며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고.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노을의 강균성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사실 확인을 위해 김숙은 강균성에게 그 당시 자주 했던 성대모사 개인기를 요청했다. 그는 바로 자신의 개인기들을 선보였지만, 현장엔 알 수 없는 정적이 흘렀다고. 이를 본 김숙은 "진짜 머리를 자르고 나더니 유머 감각도 함께 잃은 것 같다"고 말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또한 강균성은 노래방을 너무 좋아해 최장 9시간 반 동안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옛날이야기긴 하지만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그 정도씩 불렀다. 2년 정도 그렇게 노래 연습을 했다"고 말하며 노래를 향한 열정을 내보이기도 했다고.
이어 그는 최근 업데이트 된 모창 개인기가 있다고 밝히며 현장에 기대감을 전했다고 하는데 과연 모창 능력자 강균성이 새롭게 가지고 온 개인기는 무엇일가. 그 자세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강균성은 12월 '노을이 내린 밤'이란 타이틀로 2019 노을 연말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강균성이 출연하는 '비스'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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