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컵 대회 '윈터 인비테이셔널 2019’ 29일 개최... 한국 3팀 출전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24 12: 01

 한국 일본 태국 세 국가의 프로 팀들이 격돌하는 배틀그라운드의 국제대회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24일 펍지주식회사는 오는 29일 오후 일본 도쿄 ‘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에서 열리는 컵 대회 ‘펍지 재팬 시리즈(PJS) 윈터 인비테이셔널 2019(이하 PWI 2019)’의 개막 소식을 공지했다. 한국 일본 태국 세 국가의 프로 팀들이 참가하며 한국 대표로는 OGN포스 젠지 디토네이터가 초대 받았다.
OGN포스 젠지 디토네이터는 2019년 한국 리그인 ‘펍지 코리아 리그(PKL)’에서 고성적을 거두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에도 진출한 강팀들이다. 특히 젠지는 전세계 수많은 강팀들을 따돌리고 PGC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펍지주식회사 제공.

한국 3팀과 태국의 아모리 게이밍은 해외 초청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이름을 올렸다. 4팀 외에 1000만 엔(약 1억 635만 원)의 상금을 두고 맞붙는 팀들은 ‘펍지 재팬 시리즈(PJS)’의 상위 10개 팀과 인기투표 상위 2개 팀 등 총 12개 팀이다. 이들 16팀은 총 5라운드 대결을 통해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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