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가을이' 신예 이주연,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조진웅・윤계상과 한솥밥[공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1.02 10: 41

 신예 이주연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이주연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배우”라며 “이주연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우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연은 2017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씨네21, 사람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다양성 영화 신인배우 발굴 프로젝트 오디션’에서 400대 1의 경쟁을 뚫은 신인 배우다. ‘굿바이 싱글’의 김태곤 감독은 “이주연은 응시자 가운데서도 미래가 가장 궁금하고 기대되는 배우다. 설레는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리겠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주연은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언론사 기자 오소라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은 물론 오하라(한예리 분)와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JTBC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 속 부모의 압박과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박영재(송건희 분)의 비밀을 움켜쥔 인물 이가을 역으로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는 액션부터, 폭언에 눈물을 훔치는 감정선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JTBC 드라마 '초콜릿'에서 이강(윤계상 분)을 짝사랑하는 호스피스 간호사 배나라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권율, 김성규,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예진, 변요한, 엄정화, 윤계상, 이제훈, 이하나, 이하늬,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사람엔터는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지원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에 이어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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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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