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설현과 혜정이 생일을 맞은 지민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하지만 들키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지민은 동생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설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서프라이즈는 실패했지만”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올렸다.
설현은 현재 지민 등과 함께 해외를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민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알려졌다.
설현과 혜정은 지난 8일 생일을 맞이한 지민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HAPPY BIRTHDAY’라는 문구가 적힌 별 모양 종이를 거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수영을 마친 뒤 깜짝 파티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설현과 혜정의 군살 없는 몸매 라인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민에게 드리면서 서프라이즈는 실패했다. 지민은 “내 동생들 사랑해”라며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 중인 설현과 혜정의 뒷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한편, AOA는 최근 새 앨범 ‘뉴 문’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