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혜성이 밝힌 ♥︎전현무와 공개연애 고충[어저께TV]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11 06: 52

'편스토랑'에 이혜성이 출연, 서울대 식영과 부전공에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했다는 스펙을 공개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는 이혜성의 아나운서국 생활이 공개 됐다. 
아나운서국에서 인터뷰를 준비하며 호떡과 양갱, 마시멜로우를 까먹던 혜성은 이어 급하게 라디오 뉴스 진행을 위해서 뛰어서 라디오국으로 향했다. 이어 바로 뉴스를 진행하는 혜성의 모습에 이경규는 "너무 이중 생활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이어 심야 라디오를 진행하는 중에도 혜성은 초콜릿을 까먹었다. "라디오를 하면 맨날 당이 떨어져서 먹어야 해요"라는 혜성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방송이 시작되자 또다시 프로로 돌변한 혜성이 라디오를 능숙하게 진행 했다. 
"너무 공개되는 건 별로인 거 같아"라는 말에 이영자가 "다들 놀려서 별로죠? 하루에 몇번이나 들어요?"라고 했다. 이에 혜성이 "오늘만 해도 10번이나 들은 거 같아요"라고 했다. "부모님도 연애하는 거 모르셨는데 지금 너무 걱정이 많으시다"는 말에 빅원이 "아무래도 그렇지 부모님은, "이라고 말했다. "아직은 그렇게 뻔뻔하게 받아치는 게 안되는 거 같아" 라는 말에 빅원은 "잘하고 있다"고 위로 했다. 
새벽 두시, 퇴근한 혜성은 포자마차 앞에서 들어갈까 말까를 망설이다가 결국 들어가 멸치 국수와 닭발을 시켰다. "새벽에 잔치국수 진짜 최고죠"라는 정일우의 말이 이어졌다. 잔치 국수를 한그릇 더 시킨 혜성은 닭발을 먹으면서 "여기에 밥 볶아서 먹으면 딱인데"라고 아쉬워 했다. 
이어 다음날 7시 일찍부터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시작한 혜성은 "아나운서가 되고 나서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바로 10키로가 쪘다. 그래서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지금도 바로 빼지 않으면 그때로 돌아갈 거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운동에 힘을 쏟았다. 혜성은 "전날 먹은 게 많아서 이날 운동하는 데 힘이 남아돌았다"고 설명했다. 
운동을 끝낸 혜성은 양손 가득 장을 봐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언니의 원룸으로 향했다. 간설참파마후깨를 외우면서 "내가 인강으로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땄는데 그때 내가 외운 만능 소스야 "라는 말에 영자가 비법을 외우기 시작했고, "간장, 설탕, 참기름, 파, 마늘, 후추, 깨를 전부 동량으로 넣으면 어디에든 좋은 양념이 된다"고 설명 했다. 이어 특제소스로 LA갈비를 만드는 과정에서 콜라를 넣는다는 말에 이승철이 "처음 봤네"라면서 신기해 했다. 매생이 계란말이과 더덕구이, LA갈비, 홍합초까지 올라온 6첩반상이 차려졌다. /anndana@osen.co.kr
[사진]KBS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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