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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ORTS] "앤디 번즈 왜 여기서 나와?" 토론토 스캠 초청선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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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서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그 주인공은 지난 2017~2018년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외국인 타자로 활약한 내야수 앤디 번즈(30)였다.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로 스프링 트레이닝 초대권을 받은 번즈는 야수조 소집 이틀을 앞두고 캠프에 합류했다. 

번즈는 지난 2016년 토론토에서 빅리그 데뷔, 10경기를 뛰며 6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017~2018년 롯데에서 2년간 249경기 타율 2할8푼5리 252안타 38홈런 121타점을 올렸다.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한 뒤 지난해 미국으로 돌아간 번즈는 토론토 산하 트리플A 버팔로에서 118경기 타율 2할7푼5리 19홈런 63타점의 성적을 냈다. 과연 올해는 빅리그에 승격돼 류현진과 함께 뛸 수 있을지 주목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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