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박명수VS김준호, 단합대회 개최… 준호팀 최종敗→강제 일출행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25 06: 53

박명수팀과 김준호팀의 대결에서 김준호팀이 최종 패했다. 
24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김준호팀이 단합대회에서 박명수팀에 패해 강화도 일출을 보러 향했다. 
이날 멤버들은 제 1회 단합대회를 열었다. 특급게스트로 황제성이 등장했다. 이로 인해 박명수, 이용진, 홍윤화, 이진호,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한 팀이 되고 김준호, 한혜진, 황제성, 허경환, 규현이 한 팀이 됐다. 

규현은 "이긴 팀은 상품으로 강화 인삼과 함께 바로 퇴근을 할 수 있다. 지면 내일 새벽에 일어나 강화도 일출을 보러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첫 번째 게임은 '나를 맞춰봐'였다. 멤버들이 자신에 관련된 퀴즈를 내면 다른 멤버들이 맞히는 게임. 이진호는 "짚라인을 타면서 외쳤던 말은"이라고 문제를 제출했다. 이에 이용진은 20년 지기 절친답게 줄줄 외면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프로 카메오인 내가 출연하지 않은 영화는 뭐냐"라고 문제를 제시했다. 이에 황제성은 "색즉시공에서 무슨 역할을 하냐.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역할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색즉시공'을 외쳤다. 정답이었다. 
신이 난 멤버들은 어깨동무를 하면서 즐거워했다. 하지만 어깨동무를 하던 중 규현이 튕겨 나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황제성은 "한혜진씨 어깨동무 못하면 하지 마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다음 문제는 김준호의 미담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였다. 이에 박명수는 "김준호 밀어주기 문제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은 보기 중 나온 스쿨버스 교통사고 수리비용이었다. 김준호는 "이건 박명수 형의 미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기 미담을 왜 얘기하냐. 자막으로 넣어 달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번째 게임은 손가락 펜싱이었다. 손가락에 분장크림을 바른 후 상대팀을 공격하는 게임. 이날 게임은 박명수 팀이 최종 승리를 거둔 가운데 김준호팀은 이른 새벽부터 일출을 보러 갔다.  /hoisoly@osen.co.kr
[사진]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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